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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대추 7만원 대추 2018.10.29

보은은 예로부터 대추의 産地로 이름 높아서 대추를 임금에게 進上했다는 記錄이 있는데,

한동안 그 名聲이 바래지는가 싶더니 요 근래에는 말린 약용대추에서 생대추로 포지셔닝을

새롭게 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러다보니 보은 대추의 苗木을 외지에서 사다가 심기 시작하여 이제는 여러 지역에서

생대추를 팔기 시작하였는데,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가격이나 품질 등에서

어려운 처지에 놓일 것 같아 걱정이 된다.

물론 사람 사는 세상에서 영원한 獨占이 있을 수 없고 競爭力을 확보해야 살아남는 것이

당연한 일이니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내일을 左右할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故鄕에서 며칠 지내는 중에 興味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대추의 판매 가격이 평균적으로 킬로그램당 2만원인데 반해

한 후배가 재배하는 농장의 대추는 이와 비교할 수 없는 7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더군다나 주문량을 消化하기에도 벅찰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된다하여 그 내용을 알아보았다.


후배의 말인 즉슨,

差別化를 목표로 끊임없이 品種改良을 시도하였고 그 결과 기존의 보은 대추 苗木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로운 苗木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물론 그 과정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결국은 이루었노라고 이야기한다.

하여 여러 사람이 모인 가운데 대추 試食을 해보니 크기와 색깔은 비슷한데 단맛은 越等하고,

깨물어 씹을 때 아삭아삭한 느낌이 뭐랄까 참으로 좋게 다가왔다.

리 생각한 것은 나뿐만이 아니었고 그 자리에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이 感歎할 정도였다.

이런 差別化가 판매가격 대비 3배 반의 격차를 만들어낸 것이고,

향후에는 얼마나 더 상황이 좋아질지 예측되어 후배에게 激勵의 마음을 전했다.

이제 대추 판매가 아니라 苗木 판매를 제대로만 경영해 나간다면 그는

시골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成功을 만들어갈 것이다.


모두 資源과 努力을 기울여 대추를 재배한다.

그런데 한 쪽은 2만 원짜리 제품을 생산하고 그리고 나서는 온가족이 달려들어 판매에

勞心焦思하는 반면에 다른 한 쪽은 들어오는 주문량도 消化하기 벅찰 정도의 상황이

전개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경영학에서 말하는 競爭力과 效率性을 말하고 싶다.

사람의 예를 들어보자.

빌 게이츠의 출근길에 100달러 지폐가 길에 떨어져 있다면

그의 수입에 따른 시간 가치를 생각할 때 지폐를 줍는 것이 나은 선택일까?

허리를 굽혀 지폐를 줍는 시간은 빠르면 2초에서 3초 정도.

그런데 빌게이츠의 자산을 시간으로 계산해보면 1초에 무려 140달러가 넘는 수입이 나온다.

허리를 굽혀 지폐를 줍는 2~3초의 시간을 다른 중요한 의사결정에 사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인 것이다.


세계 최고 부자의 수입을 예로 든 것이 거부감 들 수 있겠지만

저마다의 시간당 보수를 比較해 보면 각자의 競爭力이나 업무 效率性을 가늠해 볼 수 있다.

스스로의 시간당 價値를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그 무엇인가를 만들고 준비해서

현실에 반영시켜야 한다.

企業도 마찬가지다.

새벽부터 물밀듯이 밀려오는 대형 트럭들의 행렬과 24시간 돌아가는 생산라인을 보면

會社가 잘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그러함에도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고도 멀다.


왜 그럴까?

이유는 自明하다.

2만 원짜리 대추를 열심히 죽어라 생산하기 때문이다.

만약 주현돈 부장이 시장에서 계약하는 처리단가가 7만 원짜리 대추처럼 된다면

우리는 그 비율만큼 무섭게 치고 올라간다.

여유 없이 생산라인이 돌아가고 가족들이 이토록 열심히 매달리고 애쓰는데도

壁에 가로막혀서 더 이상 成長할 수 없다면 이제는 모두가 나서서 그 壁을 치고 나갈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한다.

나는 그 역할을 여러분에게 맡기고 싶다.

무섭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洞察力을 가지고

7만원 대추를 찾거나 만들어야 한다.

IK는 점차로 나의 역할보다는 여러분의 역할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것은 세상의 理致요 鐵則이다.

長江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내는 것이 어찌 우리뿐이랴.


이번 겨울에는 이런 사람들과 밤늦도록 차를 마시며 爛商討論하려고 한다.

새로운 사업 분야를 생각하고 나름 깊이 있게 연구·조사한 사람.

회사의 먹거리를 조금이라도 附加價値 높은 쪽으로 이끌 의욕과 계획이 있는 사람.

AI시대에 우리의 모든 분야에서 해당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約束한다.

새로운 挑戰과 變化의 아이디어가 채택된 사람에게는 직급과 나이를 떠나 그 프로젝트를

이끌고 갈 권한과 역할을 주겠다.


IK는 새로운 길을 摸索할 때다.

只今이 바로 그때다.


2018年 10月 28日

會長



追伸.

어제 치른 공인중개사 시험.

採點해보니 5번의 고비에서 2번의 통과를 하였고 나머지는 실력 부족이었다.

공부 시간의 총량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새벽 3시부터 아침까지 그리고 밤에는 졸릴 때까지 공부하는 시간만으로는 애당초 힘든 과정이었다.

그러나 내심 좋았다.

漠然한 常識에서 確然한 깨달음으로 다가가는 과정들이 너무나 기분 좋았다.

이제 시험 치르는 일은 힘들겠지만 3개월의 과정에서 얻은 知識들은

두고두고 보람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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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일정 확인
일시 2015-05-06 10:30~11:50
단체명 서울시 중구청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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